웬만하면 쌍수하고 대학가는거 추천해??

다니다가 중간에 하는것보단??

[익인1]

당연

[익인2]

당연... 학교다닐때 방학에 하고온 애 있었는데 그 누구도 앞에선 아무말도 안하지만 뒤에서 다 말 나왔었음

[글쓴이]

뭐라말해..? 쟤 쌍수했대 이런거??

[익인2]

쟤 한거같지 않아? 아 그러네 했네 딱 봐도 했잖아 티난다 어쩐다 이런 말 나오는걸 들었어

[글쓴이]

원래 대학교 그래..? 나 고딩때 방학때 쌍수하고온 애들은 뒷말 안나왔었거든ㅠ

[익인2]

대학은 소문이 빨라..

[글쓴이]

2에게
글쿠나… 그럼 성형말고 좁좀따리 시술 하고 와도 소문나? 필러처럼 티나는것만 뒷말도나?

[익인2]

글쓴이에게
보톡스같은건 아무도 모를걸? 걍 외형적으로 누가 봐도 티가 빡 나거나 붓기가 쩔면 알겠지

[글쓴이]

2에게
글쿠나 고마옹

[익인3]

웅 그래서 난 고3 되자마자 함

[익인4]

어차피 할거면 그게 젤 베스트긴 하지,,

[익인5]

웅 난 고3 되기 전 겨울에 해서 너무 만족.. 어차피 애들 수능끝나면 엄청 많이해서 미리 하는게 나음

[익인6]

그치.. 아무래도 근데 나 중간에 하긴했어 ㅋㅋㅋ

[글쓴이]

다들 앞에선 별말안해??

[익인6]

했네? 이정도? 뒤에선 머라해도 내귀에만 안들리면 된다는 성격이라 ㅋㅋㅋ

[익인7]

입학전에 하는게 낫다..

[익인8]

안 할 거면 안 해도 되는데 할 거면 입학 전에 하는 게 나은 건 ㄹㅇ임 괜히 성형으로 가십거리에 오르는 게 썩 기분 좋은 게 아님ㅋㅋ

[글쓴이]

그럼 성형했냐고 물어볼땐 거짓말은 안하되 최대한 먼저 밝히는거 ㅊ피하는게 나아? ? 쌍수한지 1년넘어서 붓기는 없고 그럴때,,

[익인8]

했냐고 물어 보면 했다고 밝히는 게 너한테도 좋은 건 맞는데 굳이 먼저 나서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 뭐

[글쓴이]

성형이나 시술 이런걸로 가십거리 오르는건 웬만해선 피할수있으면 피하는게 나한테도 좋나? 거짓말은 안하지만..!!

[익인8]

뭐 아무래도 그렇지? 근데 중요한 건 이게 애초에 그렇게까지 고민할 문제도 아니라는 거임ㅋㅋ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성형 개많이 해서 쌍수 정도로는 별로 뭐… 남자면 그래도 비교적 훨씬 적게 하니까 좀 애매한데 여자면 뭐 더 상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