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오래 연애할수록 남자가 왜 더 좋아해야되는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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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만 좋아해야된다가 아님 둘다 좋아해야되는데 마음의 크기로 따졌을때 여자를 남자가 훨씬 많이 좋아하면

무탈하게 장기연애 함 여자 속 안 썩고 서운한거 없이

왜냐면 당장 내 연애를 생각했을때 애인이 변한것 같아거 서운하고 진심으로 이걸로 헤어짐을 생각한적이 없음 애인이 내가 싫어하는 거 하고 속 안썩이고 늘 한결같이 많이 잘해주니까 나도 고마워서 잘하고 그럼 애인은 날 더 예뻐해주고 좋아해줌 이러면서 장기연애하게됐음

내가 더 좋아했으면 장기연애 못했을거 같은 이유기도 함 1년 2년은 그냥저냥 사귀어도 장기연애는 못했을듯

[둥이1]

여자가 100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남자가 120 좋아해주면 오래갈 수 있는 듯

[글쓴둥이]

완전 공감

[둥이2]

맞음…둘다 서로 좋아하는데 남자가 더 세심하고 다정하고 더 사랑해야 오래가고 안정적임

[글쓴둥이]

난 이 얘기가 편협한 얘기인줄 알았는데 겪어보니까 맞는 말같음

[둥이3]

맞아맞아...우리 오래된 습성도 그렇고 남자가 쫓으며 연애해야 행복한 게 맞대
밖으로 눈을 돌리게되어있기 때문에..

[둥이4]

그야 여자입장에선 남자가 잘해야 더 오래사귀고 남자입장에선 여자가 잘해야 더 오래사귀니깐..

[글쓴둥이]

그 말이 아닌데 보통 여자가 세심해 서운해하고 속상해하는 쪽이 여자임 근데 남자가 덜 좋아하면 그걸 피곤하게 느끼더라고 오래 사귈수록 남자쪽에서 좀 무신경하고 바뀐모습 보이면 여자쪽에서 상처 많이받더라

[둥이5]

공감해 나도 지금 다정함이 충족 안 되어서 매일매일 서운한데 마음의 크기가 내가 더 커서 그런거같거든 대부분의 여자들은 감정선이 훨 섬세하니까...더 서운함 느끼는 거 같고 에휴

[둥이6]

난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남친 성향때매 오래가ㅎㅋㅋ 다정하고 무던하고 사람이 기복이 없이 한결같앙

[글쓴둥이]

남자가 더 좋아하는 애들은 그게 디폴트 값임 여자가 더 좋아하는 커플보다 훨씬 행복한 연애 함 주변보면 스스로 느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