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전화하면서 우리 아빠가 코인사기로 퇴직금을 다 날려먹었다 엄마아빠 이혼할 것 같다라는 얘기를 진지하게 하느ㅡㄴ데 애인이 말하다 중간에 박화요비의 그런일을을 부르는 거야 장난도 아니고 그냥 흥얼거리면서
이게 노래부를만한 상황인지 이해가안가고 벙찌다가 뭐 그래도 잘 될거야~ 어쩌구 하길래 이제 친구만나러가야겟다고 하고 바로끊었는데
이거 짚고 넘어가랴할 문제지? 뭐라고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