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인서울이고 난 지방대라 장거리인데 친한 사람이 그 누나밖에 없어서 이번학기에 동기 형들 다 군대갔다고 그 동기누나랑 시간표 다 맞췄단다..18학점 듣는다는데 개짜증나; 심지어 자기가 친구 없을까봐 그 누나가 신청하려는거 물어봐서 따라 신청한거라고 말하는데 이러면 한학기 내내 그 누나랑 붙어있는거 아님…? 심지어 그 언니 애인도 없고 이쁘시고 몸매도 꽤 좋으심.. 나랑은 맞팔 아니어서 인스타도 못봐ㅠ
그 누나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ㅇㅈ/ㄹ하는데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