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사수가 짝남인데 ㅎ...
그분 고향은 나랑 같은 부산인데 서울에서 오래 살다 왔거든 친구도 다 서울 사람들이고 그분 부모님이랑 그분만 부산 산대...
평상시 말투도 완전 서울말이고 민원인 대할 때만 민원인들한테 친근감?있게 일부러 사투리 쓰는데
나랑 말 놓은 뒤로 나를 ㅇㅇ아 라고 부르거든 예를 들어 내 이름이 김수진이면
수진아 비품창고에서 클리어파일 좀 갖다줄래?
이런 식으로...
이거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