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 지금 애인이 예전엔 왜 헤어진걸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다 안가

이렇게 다정하고 잘해주는데 그 전 연애는 왜 끝나서 나한테 온걸까 하는 생각들이 계속돼

첫 연애를 아직 극복을 못한걸까

온전히 믿는게 너무 어렵고 이 사람도 이러다 마음이 식거나 지치거나 하겠지 싶어

[둥이1]

난 그래수 걍 물어봄 대답 듣고 납득햇음

[둥이2]

ㅋㅋㅋㅋ 나도 그랬는데
만나다보면 알게 돼 차였든 찼든 이래서 헤어졌구나 싶은 순간들이 와
사람 쉽게 안 변하니까 그래서 애초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편하지
헤어진 이유는 뭐가 됐든 큰 틀에는 그냥 안 맞아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