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ㅈㅅ)
시력이 나빠서 안경쓰고다니는 사친 있는데 얘 알게된지 얼마 안됐을때 원래 뿔테쓰다가 하루 은테안경 쓰고왔길래
은테안경이 더 잘어울린다 그랬는데 그 때 이후로 가끔 둘이 만나서 놀 때 은테만 쓰고와 (평소 사진이나 그런거보면 주로 쓰는 안경이 뿔테임)
슬슬 쓸데없는걸로 요즘 한 달에 한 두번씩 선톡오길래 왜이러지 했는데 급 안경 생각해보니 얘 내가했던 말 기억하고 이러나? 싶은데 이런것도 극 극 극 극 소심 수동적인 호감표현 그런거일수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