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평상시에도 내가 한 말들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부모님 해외여행갔다는 말을 저번주부터 오늘까지 5번은 했어 근데 또 오늘 여행가셨어? 부터 지하철 탔다고 5분전에 카톡 보냈는데 전화로 어디냐고 묻지를 않나.. 나도 내나름 너무 답답해서 오빠는 나에대해 관심이 없어서 기억을 잘 못하는거냐고 하니 바빠서 그런거고 내가 너 싫어하는 행동 한 적 있냐며 오히려 나를 예민한 애로 몰아가더라 그러더니 내일 이야기하자길래 나 이런식으로 대화중에 회피하는거 싫다하니 아무말 안하길래 그냥 나도 짜증나서 그래 그만이야기 하자하고 끊었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진짜 모르겠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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