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만나는게 좋을것같아 나 지금 나 이외에 신경쓰고싶지않아 미안해
차였다
저 사람 사고쳐서 경찰서 왔다갔다 하면서 조사 받고 있는데
그 사이 내 생일이었어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어서
전화하다가 내가 어떻게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안하냐고 했는데 전화 끊고 저렇게 왔다
두번의 생일을 선물 하나 편지 하나 못받고 나만 챙겨주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다니
생일에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