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너무 현실적, 이성적으로 답해..ㅋㅋ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이면 잠깐 보더라도 서로 만나고 싶어하는데 걔는 잠깐 보는데 왕복 거의 2시간이면 그냥 만나지 말다가 하루 날 잡아서 오래 보자 이런 느낌이라 많이 싸웠거든.
근데 이게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한테도 그래서 자주 다툰다는데 자기 말로는 본인이 가끔 뭔가 생각하거나 선택할 때 제 3자처럼 있고 싶어지고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된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는데 이거 방어기잰가? 회피형 인간 특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