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0년대 초반생 아재인데
라떼만 해도 여자가 좀 뚱뚱하거나 못생겼으면
그래도 성격은 착하겠지하는 아무 근거없는 믿음이 있었음
예쁜 여자는 얼굴값한다고 생각해서 그 반대인 못생긴 여자는 성격 착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논리인데
어제 00년대생 회사 후배들이랑 술 마시면서 이 얘기하니까
다들 하나같이
에이 형 아니에요 예쁜애들이 성격도 착해요
못생긴 애들은 사랑 못 받아봐서 사랑 줄 줄도 몰라요
이러고
심지어 못생긴 애들은 남혐 심하다 이런 애도 있네...
외모지상주의가 이젠 겉잡을 수 없는 수준까지 온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