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너네는 애인 일 할때 복장 신경써..?

애인이 고객들 대하는 일 하는데

이번에 사장님이 일 할때 입을 바지를 사주셨다해서

집 와서 입어봤는데 애인이 축구했어서 허벅지랑 엉덩이쪽이 꽉 끼는거,,

근데 순간 왠지 입지말라고 하고싶었어ㅋㅋㅋㅋㅌㅌㅋ..

에바같아서 말은 안했지만 괜한 질투..?

매일매일 다른 사람들도 볼텐데 ..

오징어지킴이는 아니고 애인이 잘생기고 키 커서 더 그런겅.. 이런 생각 드는게 정상이 아닌건가..? 생각정도는 그럴 수 있는거지……?

[둥이1]

...?

[둥이1]

다른사람들이 보기 부담스러울까봐 걱정두 아니고??

[글쓴둥이]

나만 이런 생각 드는거야,,? 너무 시강이라..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 수도 있지만 본능적으로 다르게 생각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짧은치마 입고 일 하는 느낌 이라 해야할까ㅠ?

[둥이1]

음... 일단 여자인 내 입장에서 저런 분 보면 어우 왤케 끼는 옷을 입으셨대... 생각만 들것같앙 ㅠㅠ 너무 그럳쪽으로는 걱정안해도될듯

[글쓴둥이]

그래?😂 나도 유난인거같긴해서 당연히 그런티는 안냈어 ..!
괜한 걱정 줄야야되는데 생각이 많은편이라 순간순간에도 별 생각이 다든다ㅋㅋㅋㅋㅋㅜ

[둥이2]

하 뭔지 알 것 같어 나만 보고 싶은 ㅠ

[둥이2]

누가 보면 싫을 것 같고

[글쓴둥이]

웅. . 마져🥹 나만 보고싶은 그런 느낌..
너무 적나라해서 내 애인이라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걍 눈이 가는느낌이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하는 생각

[둥이3]

손님들은 그냥 부담스러울것같은데...

[둥이4]

나도 그래ㅋㅌㅎ 애인도 나한테 그럼 청바지 입는거 질투난다고

[둥이5]

회사에 그런 팀장님 있는데 옷 끼어보여서 부담스럽던데ㅋㅋㅋ 잘생기고 이런건 뭐 훈훈한데 옷 그렇게 입는건 민망함 걱정안해도 될꺼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