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사이야
내가 먼저 들이대서 첨엔 상대가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을 달라그랬음
이제 한달정도됐는데
요근래 만날때마다 자꾸 내 뒷통수에 손올리고 쓰다듬고 심지어는 정수리 냄새까지 맡는거야..내가 으악!뭐해!!이러는데도 걍 오늘 머리감고왔냐~이러면서 맡아
그리고 머리카락도 만지작거리면서 은근슬쩍 귓볼 만지고 머리 귀에 꼽아주고;
갑자기 뚝딱이가 끼쟁이가 된거같아서 당황스러워.이거 그래도 마음 열고있다는 좋은 신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