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것마저 애인의 표현 방식이 더 좋아짐...
예전엔 다른사람들 막 커플프사하고..서로..대놓고 연애중!!! 신나서 팍팍 티내는거 꽤부러웠거든 연애초때
지금은 진짜 연애초때 딱한번 프사에 내사진 올려둔거 그대로 히스토리 저장해두고
애인 본인페이스 유지하면서 계속 그냥 잔잔하게...그렇게 두는게 참 좋다..?
애인은 항상 그런식이였음...방방뛰지않고 차분하고..언제나 본인페이스를 유지하는..그런느낌
아예 티 안내는건 아닌데? 되게 조용하게...티내는느낌ㅋㅋㅋㅋㅋ폰배경사진도 나고..케이스뒤에 내사진도 껴놓고..ㅋㅋ..
가끔 내가 스토리 올린거 음식사진같은거 하나씩 올려주고 ㅋㅋㅋ
늘 그렇게 꾸준하게...
대신 나는 애인이 티안내든 내든 연애 티 팍팍냄....배경사진 디데이 다해놓고...ㅎㅎ..스토리도 왕창올리고...
2년째 서로 그러고있는게 되게좋음
그냥 애인 그 꾸준한 페이스가 너무 조항..ㅠㅠㅜㅠㅠ
잔잔하게 진득하게 오래 사랑해주는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