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인데 태그업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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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자랑 1 or 2 or 3루에 있던 선수들은 공을 치자마자 달리잖아

근데 뜬공은 수비수가 잡고 나서만 뛸 수 있다는데 타자가 친게 뜬공이 될지 아닐지 어떻게 알고..?ㅠㅠ

또 뜬공의 기준이 땅볼없이 한번에 바로 잡는 공인거라면 만약 땅볼로 가게끔 쳤는데 수비수가 몸을 날려서 한번에 잡았으면 이것도 뜬공이야?? 이럴 때는 태그업이 적용 되는건지 아닌지도 궁금해..🥺

[신판1]

공이 맞고 날아가는거 보면서 뜬공일지 아닐지 대략적으로 판단하고 뛰고, 작전으로 뜬공치는 경우도 있고(희생플라이 같은거), 코치님들이 알려주기도 하고! 보통 땅볼같은데 바로 잡는건 호수비나 직선타인데 이런경우에는 태그업 시도 자체를 안해 바로 죽으니까!

[글쓴신판]

아항 고마워!!ㅠㅠ

[신판2]

정확하게는 야수의 글러브에 닿고 나서 뛸 수 있는 거고, 그게 뜬공일지 아닐지 모르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뛰어야 해 보통 1루 주자는 반쯤 나와 있다가 잡히면 귀루하고 공이 떨어지면 뛰고, 2루 주자는 뜬공이고 멀리 갔다 싶으면 태그업 준비, 3루 주자는 외야로 공이 가면 충분히 들어올 수 있으니 굳이 안 나와 있고 바로 태그업 준비해

[신판2]

태그업은 어느 때 해야 한다 정해진 건 없어 내야 뜬공일 때 뛰면 안 된다는 규정은 없는데 공이 가까이 있어서 잡힐 확률이 거의 100퍼센트니까 안 뛰는 거지

[글쓴신판]

아 내가 본 것들이 보통 내야에서 높게 떴던거라 그냥 가만히 있았구나!! 고마워ㅠㅠ!!

[신판3]

웅 밑에서 말한대로 태그업 가능한 경우가 땅에 안닿고 바로 잡았을 때야!
밑에서 말한 땅볼로 쳤는데~ 의 경우 대부분 내야에서 직선타 혹은 호수비로 잡히겠지? 그럼 태그업 가능하지만 주자가 수비진과 가까우니까 당연히 가지 않아! 번외로 땅볼일줄 알고 뛰다가 직선타 혹은 호수비로 잡혀서 주자도 아웃돼서 더블아웃 되는 경우가 있징!

[글쓴신판]

아 그렇네!! 고마워🥺🥺

[신판4]

그냥 무작정 뛰는 건 2아웃이라서 일지도? 2사일 때 잡히면 이닝 교대고 안 잡히면 달려서 한 베이스라도 더 가는 게 이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