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 호구인 사람 있어?

1년 만나다가 애인 일 그만둔 뒤로

4개월째 내가 데이트비, 식비, 생활비 다 내고 있음 심지어 애인 기름값 까지…

애인은 일자리 구하고 있는데 한달하고 그만두고, 또 다시 일자리 구하고 있어… 나 혼자 벌고

동거중이라 돈 더 많이 나가는데 진짜 정신차리라고 말 해주라 헤어져야 하는데 뭐라고 헤어지자 말할지 모르겠다

[둥이2]

내 생각에는 금전적으로 도와준..다는게 맞나 모르겠다 다 해주니까 상대방이 조금씩 나태해지는게 아닐까 싶음.. 심지어 동거까지 하고 있고

[둥이3]

바람핀거 용서하고 다시 만남. 나보다 호구임?

[둥이4]

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