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원호 감독은 "어제 여기 병원에서 찍어보고,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면서 "다행히 타구에 맞은 후유증은 없는 것 같다. 어지럼증 같은 (뇌진탕)증세도 없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태연은 병원 검사를 마친 뒤 귀가, 이날까지 휴식을 취한 뒤 18일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당초 2~3일 입원할 계획도 있었지만, 상태가 괜찮아 다행이라는 후문.
"그래도 정말 다행이다. 눈이나 뺨, 관자놀이에 맞았으면…다행히 딱 눈썹 위를 맞았다. 이마가 많이 붓긴 했는데, 정말 큰일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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