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혼자있는걸 좋아했었는데..ㅋㅋㅋ
모쏠탈출하고 사귄지 2년되니까
정말 나도 모르게 애인 존재감이 엄청 커졌나봐
장거리라 떨어지는데 눈물나더라
그래봤자 2주뒤에 또보는데 거리도 1시간 반거리인데
생각해보면 그리 아쉬울일도아닌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아쉬워서ㅋㅋ
원래 성향자체도 눈물이 쉽게 나는 사람도 아닌데
최근에 벌써 애인때문에 두번욺
가족말고 어떤 사람때문에 눈물을 흘린건 처음이야
정말 큰일났어...완전 정착했어 내 애인....이젠 돌이킬수가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