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전애인이 오늘 갑자기 애인이랑 놀러다녔을 때 사진들을 다시 다 업로드 했어
물론 애인 나온 사진은 다 빼긴했지만..
진짜 너무 짜증나
사실 그 전애인이 애인이랑 헤어졌을때부터 인스타를 가만두질 않았거든
게시물 지웠다가 다시 올리기를 반복하고
인스타 차단한 애인한테 친구 아이디 빌려서 연락해서는 인스타 차단만 제발 풀어달라고 빈다던가..
애인은 자기 귀찮아지는게 싫어서 차단 풀어주고 그랬대
차단하고 해도 어떻게 해서든 자기한테 연락오니까 그게 싫었대.
뭐 전애인이랑 6년 만났으니까 그런 심경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해
근데 나는 너무 기분이 나쁜거야 또 그것때문에 엄청 다퉜어.
계속 다투다보니까 내가 너무 집착하는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어차피 만나고있는건 나니까 결국 그냥 넘어갔었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쁘지.
그냥 또 넘어가야할까 아님 말하고 그냥 싸워버리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