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연애하면서 외로움이라는 걸 느끼는 거 같은데
이게 내안의 결핍 때문에, 더 사랑을 받고 싶은 건지
아님 진짜로 애인이 주는 사랑이 부족한지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한데, 잘 안 서..
애인이 뭐 사친이 많아서 연락이 안 된다던가
술자리가 많다던가 이런 건 절대 아니야
어디 이동 할 때나 뭐 할 때 연락을 잘 남겨주는데
문제는 난 카톡으로 애정표현을 좀 많이 받고싶은데
애인은 그게 안 되나봐
만났을 때 잘해줌 >>> 통화 >> 카톡 이 순위로 생각함..
실제로 만났을 땐 외롭다거나 그런 생각 안 들게해줌 ..
근데 유독 연락에 있어서 좀 그런데
몇 번 말해도 그냥 똑같아 카톡으로 애정표현 좀 많이해줘~
해도 똑같은데 그냥 내가 이 부분은 받아들이는 게 맞을까?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어떡할까?
ㄹㅇ T들의 의견이 궁금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가 친구둘한테 이런 얘기를 잘 못 털어서 새벽에 주절 했터
의견 하나씩만 남겨주면 고마울 거 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