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시생이었는데 애인은 현직이고 나는 아직 공시생이거든 솔직히 애인이 먼저 붙었을때 맘놓고 축하 못 해줬어 당연히 중경가면 난 곧 차일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오히려 이제 자기가 맘편히 데이트 비용 다 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맛있는 더더 많이 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자기가 다 내고 나 한 푼도 못 내게 한다 이번에도 시험 끝나자마자 고생했다고 휴가 내고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고 채점도 못 하게 바로 호캉스 데리고 가더라 붙으면 1년뒤에 바로 결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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