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본 여행 갔다왔는데 내 선물을 사왔대 그래서 봤더니 우마이봉 낱개로 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주는거야.. 맛별로.. 그리고 녹차킷캣도 낱개로 몇개 주더라고.. 봉지도 아니고..거기에 내가 최근에 다쳐서 몸에 상처가 많은데 상처연고랑 흉터연고 3개 사왔더라고..그러면서 하는말이 연고 비싸더라고 막 그러는겨.. 네이버에 쳐보니까 만 얼마짜리던데..애인은 자기꺼 꼼데티에 스투시 후드티까지 사왔던데 내꺼는 너무 초라하지않아..? 날 생각해서 사와준건 고마운데..하..과자를 낱개로 준게 진짜 개오바야..친구들이 이거 듣더니 진짜 경악을 하더라고 친구한테 줄때도 봉지로 주지 누가 낱개로 주냐고..가성비 챙기는것같다면서 헤어지라고 하던데..둥이들이 보기에는 어때..?참고로 애인 월 300넘게 버는데 지금 돈 모으고 있는중이라고 했어..그래서 데통하고있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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