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향이 그런갓같아. 좋은게 좋은거. 변화는 딱히 좋아하지 않아. 좋게 말하면 그냥 사람이 무-던해.
나머지는 너무 잘맞고 특히나 유머코드가 너무 잘맞아서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밋고 행복해. 근데 미래는 안보인다…ㅎ… 애인이 이런점만 바뀌면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텐데…너무 아쉬워.. 이런걸 굳이 말하기도 좀 그렇잖아..
자취하는데 집도 좁고 남자여서 넣어놓을 먹을거리도 맣을텐데 냉장고도 작은데 꾸역꾸역 쑤셔넣거나 못사거나 근처 동생집에 넣어놓고…이런거 봐서 계약 끝나면 다른 집 계약했으면 했는데 이사하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다고 그냥 연장 때린게…왜케 내눈엔 한심해보이지…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