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진짜 넌 진짜 성별없다 하면서 그러고…짱친인거 암묵적으로 둘다 생각했는데
겨울에 공부하다 심심하기도했는데 걔가 편의점에서 야식 먹으러 나왔다길래 나도 나옴
암튼 글케 산책함
서로 건물벽에서 그냥 서서 이야기했어
엄청 추웠는데 걔가 나 볼 잡아당기면서 추우면 들어가라하더라….얼굴 빤히 쳐다보기도하고.…
그때도 서로 10분만 더 있자 더있자하면서 1시간 서있던건데…ㅋㅋ
그뒤로도 걔가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도 나 과자 준다고 옴
진짜 과자만 주고 얼굴만 보고 감
몇 번 더 그랬었음…서로 주고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