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는 상대방이 받고 싶다 한 상황이고 스케줄 조율(주선자 커플+나+소개 받을 분)이 안돼서 주선자 통해서 연락 드문드문 받다가
4월 중반 이후로 가능할 것 같다고 연락 왔길래 나도 그 이후면 가능할 것 같다고 했거든!
근데 일단 내 입장에서는 지금 이 스케줄 잡는 걸로 거의 3주가 지난 상태라 답답하기도 했고
나도 계속 일정이 생기다보니 날짜 확정을 빨리 안하고 그냥 내 일정 잡아버리면 나중에 이날 어떠냐 물어봤을 때 주선자한테도 소개받는 분한테도 어찌보면 민망한 상황이니까
주선자한테 윗줄 이야기하면서 4명이서 같이 보는 것 때문에 조율 안되는거면 2명이서 봐도 되니까 너네 곤란하지 않게 날짜 확정 했으면 싶다고 보냈는데 웅 아라써ㅋㅋㅋ!
하고 또 끝났어...4월 중반이후에 가능하다고 한거라 날짜 텀이 길어서 미리 조율을 안하는걸까..?
내가 안달난 사람처럼 보일까봐 뭐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받고 싶다 한건 상대방인데...☆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