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하고 사정 때문에 1년뒤에 식을 함
아내의 언니가 소위 말하는 맘/충 기질이 강함. 자기 딸이 화동하고 싶다고 계속 여동생을 쫄라대서 아내가 남편과 상의하에 화동 입장도 혼식 순서에 넣었음
문제는 아내의 조카들이 결혼식때 진상을 부림
주례 중인데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기
신부 드레스 밟기
뛰다가 화병 깨뜨리기
조카의 보호자인 아내의 언니는 하객으로 온 자기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수다 떤다고 아예 통제조차 안함
남편쪽 식구들 표정 완전 살벌했고 양가 사진 찍고 나서 밥먹으로 이동할때 아내의 조카가 포크를 가지고 놀다가 남편 남동생의 코트를 찢어버림
남편 남동생이 아내 조카를 심하게 다그쳤고 니네 엄마 어디 있냐고 당장 데리고 오라고 윽박질러서 조카가 울었고 아내의 언니가 왜 우리애를 울리냐고 따지면서 화냄
말싸움이 있었고 남편의 남동생이 아내의 언니한테 코트값 변상하라고 말했고 아내의 언니가 얘들이 실수로 한걸 가지고 돈받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내 동생같아서 하는 말인데 사람이 그렇게 유도리없으면 앞으로 사회생활하기 힘들다라고 말함
남편의 남동생이 아내의 언니한테 그쪽이 남편한테 이혼당하고 친정에 빌붙여 사는거 우리 가족들도 다 안다 자기 인생도 혼자 책임 못지면서 누구한테 훈수질이냐고 비야냥댐
아내의 언니가 그말듣고 화나서 달려들다가 남편의 남동생이 발을 걸어서 넘어뜨림. 아내의 언니가 대리석 바닥에 얼굴을 부딫혀서 코뼈에 금이 감
남편쪽 집안 어른들은 며느리를 아예 극혐하는 분위기고 아내쪽 부모님은 귀한 우리딸 다쳤다고 당사자인 둘째딸(아내)한테 찡찡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