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크림(오리지날) - 빵은 솔직히 푸석하고 생크림먹는 맛에 먹음. 그냥저냥~
2. 단팥생크림 - 팥이 은근히 묵직하고 달고 씹히는 팥도 있어서 맛있음. 이상하게 오리지날보다 빵이 쪼끔 더 쫀득함
3. 옥수수 - 맛있음. 일단 겉에 옥수수옷이 한번 입혀져 있어서 달고 쫀득함.
4. 말차 - 먹어본 것들 중에서 빵이 제일 푸석함. 뜯을때 종이 뜯는 것 같음. 크림은 엄청 달진 않고 쌉쌀한 맛도 조금 느껴짐. 근데 화이트초코가 들어있는데 그렇게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는..
5. 황치즈 - 달달달달.. 단 거 진짜 좋아하는 나도 별로라고 느껴졌음. 빵피는 엄청 푸석하다. 그리고 크림 자체도 엄청 단데 그 밑에 황치즈 더 진하게 들어있는거 진ㅁ자 토할 것 같았다.
6. 초코 - 빵피 엄청 푸석. 말차랑 투탑으로 푸석한듯. 안에 초콜릿칩 씹히는건 굳. 크림이 엄청 달진 않다.
7. 마롱 - 일단 뜯었을때 햄버건줄. 깨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식욕 저하됐음.. 그리고 맛에 크게 영향도 못줘서 대체 왜 붙여놓은건지 모르겠음. 크림은 바밤바 맛인데 바밤바보다 맛없음
8. 신상 커피 - 지금까지 먹어본 연세빵중에 가장 맛있다. 일단 겉부분이 옥수수처럼 달달하게 처리되어있어서 좋고 크림도. 커피크림이랑 생크림 섞여있어서 별로 안물림. 빵도 쫄깃한편. 칼로리도 400밑이라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나마 양심의 가책이 덜 느껴짐.
딸기바나나랑 쿠키는 안먹어봤음 ㅠ
이상 디저트에 한달 40만원 쓰는 사람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