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나보다 그사람의 일이 더 중요해지고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으면 섭섭하면서 헤어질 준비를 해
그 일 때문에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그 일 때문에 주말에 데이트나 같이 있는 시간이 줄고 그러면
평소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그 사람의 일을 응원하기도 싫고 그 일이 잘 안되면 좋겠다란 나쁜 생각까지해 이번에 그랬어ㅠ 저번 연애때도 그랬고 왜그럴까 나 집착인가? 이런 나쁜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답답하고나같은 사람 있어? 그사람은 내가 왜 갑자기 헤어지자 힘들다 하는지 모르겠데 나도 뭐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나쁜 사람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