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 시즌 개막하고 간 직관에서 다 져서 패요인가 이러고 있었고, 지난주 세웅선수 투구하는 거 보고 사실 어제 가는 내내 기대 없이 갔었어
행사필패 이야기도 많았고ㅠㅠ
그래서 어제 경기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면서 즐기고, 후반부 갈 때는 제발 점수 할부 해달라고 오늘 이렇게 점수 다 내지말고 내일 나눠서 내고 내일도 이겨달라고 그랬거든 (내 생각으론 8점도 많은 점수라서!)
근데 오늘 꿈꿨는데 12:0으로 개같이 박살나는 꿈 꿨음….
불안한 마음이 꿈에 나타났나봐ㅠㅠㅠㅠ 하지만 꿈은 반대라고 하니까 울 롯자 믿는다🥹🥹
제발 오늘도 어제처럼 잘해줘❤️❤️ 반즈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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