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싫어서 계속 안먹다가 한번쯤 먹고 업적도장찍어야될것같아서 큰맘먹고 평일에 반차쓰고 일찍갔단말야
맛있게 먹고 조금 남은거 집에 싸갔는데 요리 좋아해서 입맛 개까탈스러운 동생이 지맘대로 한마리 집어먹더니 소스 맛있다고 감탄에 감탄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열마리? 정도에 만육천원이라니까 뭐이렇게 싸냐고 신기하대 야알못이라 야구장 물가 이런거 모르는놈인데도 엄청 싸다고 다음에 가면 돈줄테니까 두개사서 하나 싸오래
근데 남동생이라 심부름값 얘기는 안하데 심부름값 줘도 줄서기싫어서 안사줄거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