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년 복학생인데 말 해본건 내가 한번 놓친 필기 보여달라고 말 걸고 학식먹을때 맛있게 드세요~ 한게 끝인데 갑자기 갠톡으로
도서관이냐 도서관 왜 안오냐 내일은 오냐 모레는 오냐 물어보고 계속 나한테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 맛집 추천해드렸더니 다음에 나랑 같이 가주는 거야? 약속했다~ 이러고 오늘 뭐했어? 물어봄
아니 ㄹㅇ뭐지? 당황스러운건 이 선배가 과묵한 스타일이고 키크고 잘생기셔서... 의심스러워ㅋㅋ 나한테 관심이 있는걸까? 넘 설레발인가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