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 사장님이 30대거든 근데 같이 일하는 짝녀가 20대 초반인데 사회생활인지 진짜 이성적 호감이 있는지 여자 심리 좀ㅠㅠ
온수 안나왔을때 설거지 하다가 자기 손 얼었다면서 사장님한테 자기 손 얼음 같지 않냐고 만져보라고 하면서 사장님 팔이나 손목 같은곳 터치함
퇴근하고 둘이 종종 배그 한다고 함
사장님이 가끔 직원들 이름 넣어서 디저트 같은거 만들어 주는데 받을때마다 인스스 올림 그리고 자기도 고맙다고 사장님한테 소소한 선물 사다줌 (포장돼있어서 뭔진 모르겠으나 먹는거 같음)
직원이나 알바 신입 오면 사장님 어려보이지 않냐고 계속 얘기함
대충 이정도인데 다른 직원들도 사장님한테 호의적이긴해서 사회생활인가 싶기도 하면서 짝녀라 괜히 더 신경쓰이고 의미부여하게 되는데 여익들 생각은 어때?
정떨어진다는 걸 순화해서 어떻게 표현해?!?!?! 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