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맨날 애인 의심>아..아니네?>의심>아니네?.. 무한반복임

첫연애에다가 알던지인으로 만난것도아니고

우연히 직장에서 서로 완전 모르던사이에서 만난거라

의심병 엄청났음 얘가 이런사람이면어쩌나 저런사람이면 어쩌나

조심하는것도 엄청많았고...근데 보면 매번 내가 오해한거였구..

그런생각한게 좀 무의미하게 느껴질정도로

애인이 넘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니까..

이런걸로 막 자주 다투고 싸우고 이러진 않았고

그냥 조용히 나혼자만의 판단..?  속으로 하...얘 이런사람인가?

만나고나서 음 아니네...

이게 무한반복됐음ㅋㅋㅋㅋㅋ

이게 어느정도 쌓이니까..진짜 얜 그런애가 아니겠구나 신뢰가 점점 쌓이긴하더라

애인이 무한 신뢰와 무한애정을 줘서

덕분에 어느정도는 좀 믿게된거같아 ㅋㅋ

[둥이1]

그래두 속으로만 생각했네ㅎㅎ 이젠 믿음ㅇㅣ생겼으니 다행이야

[둥이2]

나랑 똑같네 ㅋㅋ 잘 만나 지금은 안정됐ㄷㅏ니 다행

[둥이3]

나도 지금 짝남한테 계속 그런생각 들던뎈ㅋㅋㅋㅋ 좋은사람인가 아닌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