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취했지만, 결국 수술로 결정을 내렸다.
최 감독은 "일주일 지나서 캐치볼을 하고 추후 일정을 잡으려고 하는데 통증이 다시 발생했다. MCL 수술을 10년 전에 했는데 시간이 지났다. 염증이 인대 손상에 의한 것인데 다시 통증이 생겼다. 본인이 재활보다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늘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이어 "MCL 사례는 현장 복귀까지 10개월에서 12개월을 잡았다. 8개월 정도에 연습 경기를 들어간다"라며 "재활을 하다가 내년도 망칠 수 있으니 수술을 생각한 거 같다. 늦어도 내년 4월 정도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