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앞 외향내향이랑 계획무계획 왔다갔다하지만
확신의 nt거든 근데 연애 지금애인이랑 하고 느낀 게
나 생각보다 눈물이 많은걸 처음 알았고
전화를 세시간을 넘게 해도 하루종일 붙어도 귀찮지가 않아 애인만은
자꾸 뭔가 해주고싶고 애교가 나와
근데 아무리 감정형처럼 된다해도
싸울때나 말하는 방식이 무조건 감정이 아니라 상황중심인 건 안 고쳐지는 듯
난 서로 좀 상처받더라도 문제상황이 생기면 솔직하고 빠르게 결론부터 그렇다 아니다로 말하고 뭐가 미안하고 고칠점이고 사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자꾸 애인이 나보고 가끔 컴퓨터에 명령어 입력하듯 대해지는 느낌이래
난 그래서 빨리 풀고 그냥 안아주고싶어서 그렇냐 아니냐 맞냐 틀리냐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가!!!정해저야하는데
애인은 그것보단 대화 내용의 어투나 서로의 감정이 나보단 우선인 건지 싸우다가 애인이 속상해하거나 화내면 그때 나도 꼭지 돌아서
평소 싸우던거보다 심각한 감정싸움은 그럴때 일어나는 듯
애인도 istj인데 잇티제가 t중에서 젤 f라 그런가
여튼 나도 싸우다보면 울고 그러는거 봐선 감정형 모습 애인한테만 나온다가 포인트인데 주저리 글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