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사고날까 무서움... 진짜 더 못타겠다 싶은데 계속 타니까 타이어도 버거워 보이고 버스가 힘겹게 나아가는데 커브 돌다가 차 누울 것 같아서 완전 긴장상태였음... 차선 변경하는데 휘청휘청하고... 앞문까지도 사람 꽉차서 서있는데 기사님 옆에 서있던 학생 하나가 중심 잃고 넘어져서 식겁함...
붐비는 시간대나 날에는 1시간 거리 걍 걸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