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인(?) 자해도 있나

칼로 긋는 거 말고 겉으로 티나지 않는 것들

난 스트레스 받으면

벽에 머리 박고 얇은 끈으로 목 조르고 밥 굶고 그래

입맛이 없다기보다는 식욕은 있는데

나는 음식 먹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해섴ㅋㅋㅋ

그래봤자 하루이틀 굶고 말긴한다ㅋㅋㅋㅋㅋ

걍,,, 간헐적 단식 아닌가

[익인1]

자격없다고 생각해서 안먹는건 자해 맞아.. 머리 박거나 목을 조르는것도 그렇고...
병원은 다니고 있어?

[익인2]

자기한테 해를 끼칠 목적으로 하는 모든 행위가 자해고 그거 자해맞아 애초에 정상적인 상태면 그런 생각이랑 행동을 안 하니깐... 밥 먹을 자격이 없긴 뭐가 없어 잘 챙겨묵어ㅜ

[익인3]

난 보통 허벅지를 패던가 벽에 머리 박음. 병원다니면서 약 먹으니까 호전됌

[익인4]

나도 비슷한 생각으로 굶었는데 난 그게 좀 심해서 거의 몇달 아무것도 안먹다가 결국 근육 다빠지고 응급실 실려감

[익인5]

난 머리 정말 때리고 손목 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