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심적으로 힘들고
오늘은 일하는데 기분이 진짜 최악이라 속이 완전 구렁텅이로 떨어지는듯한 기분이었어
기분전환하려는 거조차 오늘은 그거마저 너무 버겁고 내가 왜 그래야하냐고 도저히 나아질 수 없을 거 같았는데
오늘도 수고했다고 하는 말 한마디에 진짜 울컥하면서 안좋았던 기분이 싹 날아가더라..
예전엔 수고했다는 말이 진짜 위로가 되나?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힘들 땐 별거 아닌 그 한마디에도 위로를 받는거구나ㅎㅎ
이 글을 보는 익들 오늘도 너무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