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얼마 안됐는데
고인물들끼리 엄청 끈끈한 분위기더라고
그래서 쉬는 시간에 자기들끼리만 얘기하느라 바쁘고
그래도 스몰토크나 일 가르쳐줄때는 세상 친절하긴 해
문제는 거기까지인거고..
저번에도 누구 퇴사한다고 술자리 한 번 끌려간 적 있었는데 당연히 지들끼리 얘기하느라 바빴고 난 말 몇마디도 못하고 애초에 분위기 자체가 신입들이 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음..
덕분에 핑계대고 1시간만에 탈주하고
이번에 또 술자리 가진다고 퇴사한 사람들까지 불러서 파티하겠다고 난리났던데
굳이 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