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친한 후배가 있는데 얘가 좀 무서운 동네에 살아 얘 술 마시거나 늦게 들어가는 날에 무서울까봐+걱정되어서 전화해주는데 이게 설렘의 계기가 될 수 있어? 나도 직접 들은건 아니고 후배들한테 전해들은거긴한데 얘가 설렛다고 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