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직장동료가 바람피고 다니는거 예비아내한테 말함..????

결혼식 저번에 했으니 이제 아내분이네…

식 보는데 기분 진짜 좀 그랬어

남편분이 여자관계가 … 그래

근데 이런거 말해봤자 너무 피해가 크고

이미 알면서도 만나는건지도 모르고

그래서 난 말할생각 없거든

그치만 마음은 아프더라 남인데도

[익인1]

놉 오지랖

[익인2]

ㄴ 엮이지마

[익인3]

거기에 엮이는 순간 진짜 개피곤해짐 ㄴㄴ

[익인4]

그런 일에 함부로 나서면 안돼..

[익인5]

하지마 결혼 전이면 몰라도 이미 한 거면

[글쓴이]

웅 말안함 ㅠ .. 근데 남자분. ㄹㅇㅆ렉

[익인6]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익인7]

맘 아픈 건 백번 이해하는데 ,,,엮이는 순간 피곤해진다 ㅠㅠ 개입하지마

[익인8]

절대 놉..

[익인9]

직장 동료라 말안함 친구였으면 친구 성향 생각해보고 말했을듯

[익인10]

익명으로 어떻게 해서든 말할듯

[익인10]

같은 여자로서 여자 인생이 너무 불쌍하잖아..

[익인11]

아이고.... 근데 그남자는 그렇게 이리저리 다 흘리고 다니고 자유롭게 살고싶은데 결혼은 왜 했대? 미쳤나 왜 남의 인생을 망치려들지..

[글쓴이]

여자네집에 완전 부자여서………..

[익인11]

아..... 차라리 다행이다 바람 걸리게 되면 그집에서 조지겠네... 쨌든 결혼을 했으니 모쪼록 추잡게 살다가 빨리 걸려서 버려지는게 베스트네.... ㅠㅠㅠ 보고만 있기에 불쾌하겠지만 혼인신고나 결혼식 이후라 쓰니가 나서서 말은 안하는게 낫겠다...

[익인12]

결혼식 이제했으면....너무 늦지않았을까...ㅠ
혼인신고 다끝냈을거같은데ㅠㅠ

[익인13]

익명으로라도 할듯..

[익인14]

익명으로 무조건 말함

[익인14]

한 사람 인생 망치는 거라 생각해서 ㅠ 근데 나 밝히고는 절대 안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