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회사 생활 버티는게 이기는거야?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죤버가 필요하긴해 15일 전 글쓴이 근데 무서운건 버텨도 계속 이렇게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도 말 안 거는 상태로 시간만 지나는게 아닌가 싶어서 15일 전
	익인2 ㄴㄴ 그상황이면 더 좋은데 가는게 나음 15일 전 익인2 안그런 회사 많아 15일 전
	익인3 신입이면 아니다 싶으면 이직추천해 15일 전
	익인4 그게 상황마다 또 달라서... 너가 판단하기에 심적으로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면 걍 지금 빼는 게 나을 수도 있어 15일 전 글쓴이 객관적으로 상황 적어보면 회사 출근하면 약간 투명인간처럼 없는듯 취급하고 말 안 걸고 일부러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대우하고 일하는것도...잘 안 가르쳐줘 뭔가 그냥 억지로 대충 한줄 알려주고 너가 해봐 이런 느낌?? 근데 막상 빠진 부분 있으면 막 와서 갈구고 그래 15일 전 익인4 얼굴에 철판깔고 가서 억지로 한줄 알려주는 거 말고도 모르는 거 계속 물어보면서 일할 자신 없으면 걍 이직해... 솔직히 나이 고 이상한 사람들 모인 회사가 너무 많아서 다음 회사에도 저런 사람이 없을 거란 보장이 없음... 물론 저게 정상이라는 소리는 아님 너가 생각하기에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고 느낀다면 이직을 추천해 15일 전 글쓴이 많이 힘들긴 한데 만약 시간 지나서 다른 직원들처럼 같이 밥도 먹고 업무얘기도 할 수 있음 버틸 수 있을 것 같거든? 그런데 뭔가 희망이 안 보인다고 해야되나..나이먹고 버티다가 계속 이런 포지션으로 남는건 아닌지 좀 무서워서 15일 전 익인4 난 어차피 회사 친목 질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업무 쳐내고 내 일만 잘하면 되는 거지 마인드로 도시락 싸다니면서 혼자 점심 먹고 그냥 알려줄 때까지 모르는 거 계속 물어보면서 날 보고 답답해하던 네가 뭐라 하던 난 돈 벌어야 하니까 내가 참는다 식으로 5개월 정도 버티고 나니까 오히려 주위에서 퇴사한 사람들이 한두 명씩 생기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걍 어부지리로 짬 먹었어... 나도 초반에는 옆에 떡하니 내가 있는데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자기네들끼리만 뭐 먹으러 갈지 정하고 어디가 어떻네 저기가 그렇네 얘기하는 거 들으면서 솔직히 좀 서럽긴 했거든 근데 나한테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들어 맞긴 했어... 그게 너한테도 해당되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마냥 버티는 것만이 답은 아냐 15일 전
	익인5 버티다 병난다...이직추천 15일 전
	익인6 병나면 손해임 15일 전 글쓴이 병은 모르겠는데 이제 슬슬 다른 사람들 보는게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ㅋㅋㅋ 15일 전
	익인7 절대아님 아니다 싶으면 다른 곳 가야지 15일 전
	익인8 병나기직전에 퇴사했음 난 ㅠ 15일 전
	익인9 빨리 튀는게 답 15일 전 익인9 나이먹고 왜그런다니 15일 전
	익인10 아니다 싶으면 퇴사해. 나중에 맘 다치고 몸 다치면 회복하는 데에 시간도 돈도 많이 들어..오늘부터 이직 준비해보자ㅠㅠ쓰나 힘내구 회사사람들 넘 신경쓰지마ㅠㅠ 15일 전
	익인11 병나기전에 그만두고 더 좋은 곳 가는게 답임 진짜로 버티면 병나 15일 전 글쓴이 실수하거나 잘 못 알아듣고 그러면 대놓고 한숨 푸욱 쉬는데 이게 직원들끼리 한숨 따라서 쉬거나 웃더니 뭐 알려줄때 다시 되물어보거나 궁금한거 멀어보면 xx씨 응용력 안 좋은 편이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것도 있었어 뭔가 쓰고보니 서럽네 15일 전
	익인12 아니..내가 경험해보고 느낀건데 업무적으로 그런거면 버텨보는건데 사람이 문제라면 버틸 필요가 없어 15일 전 익인12 업무가 어렵고 힘들면 배우면서 시간이 지나면 차차 괜찮아질수가 있는데..사람이 문제면 버틴다고 달라지지 않는 것 같더라 15일 전
	익인13 번 돈 정신과로 다 나간다... 못버티겠으면 퇴사 해 저런 환경에서 일 해서 커리어도 못 쌓고 앞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닌 거 같으면 걍 바로 퇴사할듯 나는 15일 전
	익인14 업무가 힘들면 버티는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사람으로 힘든거면 버티다 정신병 올 듯? 오히려 날 투명인간 취급하던 사람이 내가 버틴다고 잘해주면 그건 그거대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길거 같아 15일 전
	익인15 방법 (참기, 싸우기)은 나도 아직 모르겠지만 내가 장기적으로 나은 상황으로 갈 수 있으면 그럴로 됐다고 생각해 15일 전
	익인16 근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억지로 버티다보면 진짜로 병나 잘 판단해보고 초반이라 회피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이직하고 다른 곳 가는게 나을지 생각해보자 15일 전 글쓴이 나도 그 부분은 많이 생각했거든? 솔직히 버텨서 나도 다른 직원들처럼 밥 같이 먹고 같이 편하게 사담도 하고 업무적으로 뭔가 성장할 수 있으면 버틸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뭔가 지금 계속 이대로 있다가 상황이 안 변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게 너무 고민이야 15일 전 익인16 퇴사하고 다른 회사 가자 다른 회사를 다녀보는게 좋을거 같아 너랑 맞는 회사 단번에 찾아내는게 더 어렵지 여러군데 경험해보자 나는 어디든 장점만 있는 직장은 없지만 단점이 너무 버겁게 느껴지진 않는 곳으론 가야한다고 생각해! 이정도면 다닐만 한데? 싶은 곳! 이 회사 다닐만 한데? 싶어도 힘들어지는데, 첨부터 견뎌야한다는 생각으로 다녀야하는 회사면 오래 못 있어 15일 전
	익인17 난 튀었어.. 답이 없더라고 15일 전
	익인18 번 돈 진짜 정신과 가는 거 맞더라 난 참고 버티다 어느순간 몸이 이상해서 병원갔더만 수술하라더라ㅎㅎ 몸이 진짜 회복하는데도 몇개월걸렸어,, 난 정말 차라리 하는동안 뜬다라는 생각으로 더 좋은 곳을 준비했으면 해,, 남일 같지않다.. 난 아직도 꿈에 종종 나와 쓰나 결국엔 본인이 제일 소중해 버티면 좋은날이 올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악순환을 보게될거야.. 15일 전
	익인19 일이 너무힘든건 버틸만해. 그런사람이 한명이어도 버틸만해. 근데 조직이그런다? 튀어빨리 15일 전
	익인20 3년을 버텼는데 난 안되도라고ㅋㅋ 정병만 크게 얻고.. 일만 힘든거면 좀 버텨보고 사람들까지 힘든거면 도망쳐 15일 전
	익인21 많이 힘들지?ㅠㅠ 쓰니가 내 동생이면 당장 그만두라고 할거야... 사람이 힘든건 답이 없어... 15일 전
	익인22 헉 혹시 쓰니 얼마 전에 실수해서 넘 속상하다고 글 올린 쓰닌가? 아니여도,, 너무 고생이다 내가 다 마음이 아퍼,, 15일 전
	익인23 근데 나는 나 괴롭히던 상사가 먼저 떨어져나가긴 했어! 지금 너무 좋음 그전엔 맨날 울었거든...ㅎ 15일 전
	익인24 우리나라 노동법이 세니 버티면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긴 하겠지 근데 그게 과연 이기는 걸까 그 회사가 굳이 그런 거 다 눈 감고 버틸만큼 너에게 소중하고 유일하니? 너 스스로보다 더? 15일 전
	익인25 안녕! 나도 신입인데.. 혹시 얼마나 됐어? 15일 전
	익인26 난 앞뒤 안따지고 걍 무조건 버티라는 말 싫어함 나 진심 스트레스 계속 받으면서 억지로 버티다가 몸,정신 건강 안좋아져서 결국 퇴사함 무조건 버티는것만이 답은 아닌듯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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