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얘기 할 때도
일 하다가 화장실 가서 볼일 볼 때도
구내식당에서 반찬 푸면서도
화장 하면서도
강아지 산책 시킬때도
행복해서 웃을때도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도 하루에
죽고싶거나 죽어도 상관 없거나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일찍 죽고 싶거든
고통만 없다면 지금 당장 죽는게
나한테는 가장 행복한 일로 느껴져
근데 나는 우울증 걸린 사람이라 그런거 같은데
보통 사람들은 진짜 죽고싶다고 생각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