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청 좋아했고 엄청 취향이었는데 카톡통보로 헤어져서 몇날몇일 울고불고 힘들었는데 전화로 울면서 붙잡아도 보고 오늘 만나서 얘기했는데 붙잡힐 상황이 아니라 그냥 포기하고 진짜 하고싶은 얘기 싹 다 해버리고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얘기하고 너도 잘살아라고 얘기하고 헤어졌다~!! 아직 눈물 나긴하는데 그래도 속 시원하다! 잘 살아야겠다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