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생 망했다고 느끼는 이유 = 세상 진짜 좁음

날 매우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모아보면 한 30명은 될 듯

(따지고 보면 내 잘못 50 + 과장된거 50)

세상 좁아서 새로운 집단에서 다시 마주치거나

내 친구랑 겹지인 생길 경우엔

내 예전 평판 소문날 수도 있을 것 같음… 속상하다

[익인1]

해외이주해

[익인1]

그리고 생각보다 그런 일은 잘 안일어나 ㅋㅋ

[익인2]

다 죽으면 그만인 세상임 한번 사는 인생 그런거 눈치보지 말고 살자

[글쓴이]

인정이야.. 다 죽으면 그만이지 ㅠ

[익인3]

나도 한번씩 그생각함 ..

[익인4]

ㄴㄴ 괜찮아 뒤에서 욕 안먹는 사람이 어딨어

[익인5]

근데 사람이 사회에 나가면 그렇게 소문 안 내고 다님..ㅋㅋ ㅇㅇ씨랑 같은 대학 나왔죠? 아는 사이에요? 했을 때 예전 대학 소문 얘기하면서 나쁘게 말했다가 그 사람이 ㅇㅇ랑 친해지면 나쁘게 말한 사람한테 소문 다 돌아감 질투해서 나쁘게 말하고 다닌다는둥.. 걔네도 업계에서 만나면 몸 사릴걸

[익인14]

ㅁㅈ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 나도 안좋게 보일걸 알아서 걍 안친하다 잘모른다 둘러대는게 대부분임 ㄹㅇ 개찐친사이에나 뒷담까지

[익인26]

ㅇㅈㅇㅈ 통찰력 잇는 댓글👍👍

[익인6]

뭔일이있었길래 30명이나 되는거야

[익인7]

뭣같긴 한데 살아야지 어쩌겠음 세상에 싫어하는 사람이 30명일것 같지 세상엔 졸ㄹ라 많음

[익인7]

쪽팔려하지말고 너 하고 싶은데로 살아 짜져있다고 도움 하나도 안됨

[익인13]

짜져 있다고 도움 하나도 안됨 이 말 좋은데? 메모

[익인8]

욕안먹는사람없음ㅋㅋㅋ처음엔안그랬는데나도욕쟁이됨 예수도 안티가 몇명이야

[익인9]

30명요?

[익인10]

대략 무슨 일인데..?

[익인11]

근데 웃긴 건 세상이 좁긴 더럽게 좁은디 또 어이없이 넓어 고작 30명이면 그냥 살아두 충분해

[익인12]

30명이면 진짜 적은거 아냐?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로 만나는 인연이 얼마나 많은데

[익인15]

나도 인생이 오해투성인데 생각보다 마주칠일없더라 나도신기해 손절한애들 이 좁은 땅덩어리에 같은지역에사는데 길가다 한번을 안 마주침 걍 인연인것같아~걔들이랑 나랑 걍 인연이 거기까지였나보다 또 인연이 되면 어떻게든 오해풀리고 잘 지내겠지 생각하고 사는중

[익인16]

금융계 좁긴 한데 ㄱㅊ 솔직히 너가 죽을 죄 지은 거 아니면 다들 밥 벌어먹고 일하느라 바빠서 신경도 안씀

[익인17]

동종업계면 그렇긴하겠다

[익인18]

어차피 내가 어떻게 살아도 날 싫어할 사람들은 생길 수 밖에 없어~~~ 넘 속상해하지말어 그냥 뻔뻔하게 살아보자

[익인19]

ㄹㅇ ㅇㅈ.. 좁게 살면 그래 난 시골 살고 있는데 사이 안좋았던 인간들.. 흑역사.. 다 건너건너 알아서 어디 그냥 해외로 뜨고싶음

[익인20]

그래도그것도 한 삼사년지나면 또 다르고그렇더라 너무신경쓰지는마 그사람들도 다릉사람흔테는 인간도아닐것임

[익인20]

걍.. 네 그래서요?마인드로 청년기잘지내는게맞다.. 힘내

[익인21]

괜춘 ㅋㅋ 인간관계가 막 또 엄청 잘한다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익인22]

엄청 소심하고 남 신경 많이 쓰는듯 조까시던가 마인드를 조금 장착해보자

[익인23]

매우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30명이나 되면 평소 행동도 좀 조심해야할거같아.. 과장되게 헛소문 퍼뜨리는 사람들도 잘못이지만

[익인24]

학폭하고 티비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걍 살어 앞으로 적 만들지말고

[익인25]

나도 그런 삶 살고 잇는데 ㄹㅇ 당당함
물론 나는 남한테 피해준적은 별루없다

[익인27]

ㄱㅊ나도많은데 개잘사는중

[익인28]

범죄 아니면 그냥 당당하게 살어 건너건너 들은 사람이면 안 좋은 소리 몇개 들었다고 널 안 좋게 보진 않음

[익인29]

철판깔고 살어~ 눈치보며 살필요있나 ? 범죄자도 아닌데

[익인30]

나라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

[익인31]

근데 멀 했길래? 생각보다 널 미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크기가 작을수도 있고 별거 아닐수도 있자나.. 머 친구 남친 뺏어서 바람피웠다던지 회사 자료 싹 지우고 런했다던가 아니면 잠수퇴사했다던가 이런거 아니면 넘 걱정 안해도 둴듯

[익인32]

근데 생각보다 남들은 관심없어 그 잠깐만 입방안에 오르내리지.. 걱정하지마

[익인33]

나도 그럼..전공 살리다보니까... ㅜㅜㅜㅜㅜ 진짜 좁다..

[익인34]

당당하게 살아 나도 대학시절에 과장된거때문에 나만 쓰레기 됐는데..나중에 몇몇 사람들은 내가 문제가 아니였다는거 알게되고 오해했다고 그럼.. 나에대해 겪어보지도 않고 오해하고 색안경 낀 사람도 별로긴한데 걍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고 내 할일만 함
그리고 전직장에서도 그런적 있는데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됨 난 이직 성공도 하고 잘살고있고 내가 빠지니까 그들도 그들 사이에서 다른 먹잇감 찾고 나 다음 먹잇감이 되고 그게 이상하다는걸 ㅇ깨닫게 되는 사람들은 늦긴 하지만 내가 그런게 아니고 걔네가 이상하다는걸 알게됨

[익인35]

다들 오구오구 해주느라 바쁜 거 같은데.. 30명이나 "매우" 안좋게 보는 정도라면.. 좀 힘들지 싶은데 더군다나 좁은 업계면 암만 말 못하느니 어쩌니 해도 돌고돌아 다시 말 나오면 나오지 안나오진 않을 거 같음

[글쓴이]

업계를 옮기는 수밖에 ㅠ

[익인36]

나도 나 싫어하는 사람 8명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 믿고 그냥 얼굴 들고 당당하게 다녔는데 5년 지났더니 어느정도 무뎌지면서 괜찮아졌어
그리고 과장된거 믿는 애들은 스스로 걸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