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대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취업준비…ing인데
한달 전부터 아빠가 잔소리랑 욕이랑 상처 되는 말을 계속 하니깐 (둘이서 같이살아)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기 친구딸은 25살인데 이미 취업했다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취업해라 등등 내 방을 3-4번씩은 들어와서 얘기하니깐 힘들어
니 내쫒을테니깐 얼릉 나가라 필요없다 자기친구 자식들은 50만원씩 용돈준다 너무 숨막히더라고
공부하던 의욕도 없어지고 눈물나
나도 아빠랑 같이 있기 싫어서 돈 조금 모은다음에 고시원 얻어서 살까 생각중이야..
익들 생각은 어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