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업끝나고 따로 세네번 말걸었는데 웃으면서 대답도해주고 질문도 해주고 스몰톡 잘한다고 칭찬도 해줌 슬쩍 낯도 안가려보인다고.. 다음에도 같은 조하자고 하니까 좋다고 함
2. 문제는 조활동할때 원래 성격이 사근사근한거같긴함 남의 말 잘 들어주는?
3. 새로운 조 짜는날 이전조에서 많이 도움받았다고 다음에도 같은 조 할수있냐고 처음으로 톡 날렸는데
당연히 괜찮다고 자기 몇조 고를건지 말해줌
3. 문제는 내가 감사하다고라고 답장날렸는데 (물론 할말없게 보내긴 했지만..) 쭉 안읽씹임..
4. 새로운 조로 만났는데 난 저 안읽씹때문에 나 싫어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조 활동하면서 몇번은 먼저 말도 걸어주고 인사도 먼저 해줌
5. 뭔가 여자분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괜히 부담주기 싫어서 새로운 조 짜고나서는 수업 끝나고 말은 안걸었어
내 질문..
이 상황에서 나도 살짝 답답하긴 하거든 다음주에는 무조건 말걸텐데 둘이 걸어가면서 분위기 저번처럼 괜찮으면 시간 맞춰서 같이 카페가자고 슬쩍 물어보는거 어때? 아니면 나한테 관심 없어서 보이니까 접을까.. ㅠㅠ
난 저 안읽씹이 너무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