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려고 애쓰면 더 빨리 소진하는 듯.... 그냥 무던하게 평범한 하루마냥 누가 욕하고 뭐라고 하면 나도 속으로 같이 욕하면서 넘기는게 베스트더라 난 쉬는 날, 자는 시간 다 할애해서 공부하고 이랬는데 10년차만큼 속도가 하루아침에 안나니까 욕 먹고... 난 또 울면서 지식이라도 채우자고 공부하고 하기도 싫은 공부하고 그랬거든 그래도 그 바닥에서 진득하게 구른 사람만큼 잘 알지는 못하니까 또 공부는 하냐고 혼나고ㅋㅋㅋㅋㅋ 점점 지쳐가고 직장이 진짜 날 옭매더라 그래서 못이겨내고 죽을 것 같아서 퇴사했는데... 퇴사하고 보니까 잘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너무 기 죽어서 다닐 필요도 없는 듯 어차피 그만두면 아줌마 아저씨? 이거 맞는 말이더라 길 가다가도 안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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