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고딩들이 나 지나갈 때마다 낄낄거리면서 뚱뚱뚱뚱뚱 이럼..

진자 내가 피해망상 아니고서야 내가 한번 지나갈 때 내 귓가에 그러고 지들끼리 야 그러면 티가 안 나잖아~ 이러거든? 내가 좀 살집이 있긴 해 ㅇㅇ 근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길을 잘못찾아서 거기 앞을 지나가려고 하다가 잠깐 멈추니까 뚱뚱뚱뚱뚱 이걸 반복하는거야 그래서ㅜ내가 쳐다보니까 셋 중 두 명 정도가 나랑 눈이 마주치더라? 그러면서 다른 곳 보는 거 ㅋㅋㅋ 근데 또 소리 들리는 거야 ㅋㅋㅋ 그리고선 티 겁나 냈다 이번엔 ㅋㅋ 이러는 거야 내가 지나가려는데 ㅋㅋ 그래서 내가 뒤 돌아서 아 저한테 하시는 거예요? 이러니까 셋 중 한명이 갑자기 나 보더니 네? 저요? 이러길래 아 ㅎㅎ 그냥 다 저랑 눈이 마주치시길래요 이랬더니 네? 아니 저는 이러면서 손사래 치더라? 근데 남은 둘이 내쪽을 갑자기 못 보는 거어 ㅋㅋ 그래서 내가 아 ㅎ 아니면 됐어요 난 또 ㅎㅎ 설마~ 이러고 뒤돌아서 왔어 아…. 너무 떨렸다 ㅠ 진짜 속상해 눈물날 뻔 ㅠㅔ

[익인1]

토닥토닥...싹수가 노란 애새끼들이네 그냥 퉷해

[익인2]

못배운티 내는 급식충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