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변기에 설사 무더기가 산처럼 쌓여서 물내려도 변기 벽에 딱 붙어 있길래 휴지 뭉쳐서 살짝 밀어서 내림
그 휴지끝에 느껴지던 응가의 촉촉하고 물렁한... 마치 치즈폼 같은 느낌을 잊지 못해